전자문서회의 시스템, 국내 넘어 세계로 (하이테크정보) > 언론보도

산업계 전반에 걸쳐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며 ‘전자문서 회의 솔루션’ 활용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공공기관, 민간 기업 등 다양한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이 솔루션을 공급하며 글로벌 시장까지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

 1993년 창업 이래 30년 이상 멀티미디어 기술 개발에 주력해 온 블루웍스가 그 주인공이다.

블루웍스는 초기 멀티 디바이스 기반 스마트 플레이스 제품과 화상 접견 시스템을 개발해 국내 교정기관에 독점 공급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외교부를 포함한 다양한 해외 시장에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기술력을 입증, ‘300만불 수출 탑’을
 
수상한 적이 있다

IT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송혜자 대표이사는 “블루웍스는 전자문서 회의와 화상회의 솔루션 분야에서 국내 공공시장 점유율 40%를 기록하는 등 약 400여 개 공공기관에 성공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GS(Good Software) 인증과

정보통신부 신 소프트웨어 대상 수상 등을 통해 기술력도 공인 받았다”고 말했다.

◇“전자문서 회의 시스템, 업무 효율성 대폭 강화”

블루웍스가 제공하는 전자문서 회의 시스템은 업무 효율성을 대폭 강화하고 친환경 경영을 실천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종이 없는 디지털 회의를 구현하고 회의 자료 준비와 공유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시간을 절약하며 신속한 의사결정도 가능하게 한다.

송 대표는 “전자문서 회의 시스템은 회의 자료의 디지털화와 실시간 공유 기능을 갖추고 있어 모든 참석자들이 문서를 열람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며 “이를 통해 부서 간 협업이 한층 원활해지며 회의 준비 과정도 대폭 간소화된다”고 설명했다.

종이 사용을 최소화하고 전자 문서로 대체함으로써 종이 소비와 인쇄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환경 보호에도 기여한다. 이를 통해 연간 수천 장의 종이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블루웍스의 화상회의와 전자문서화 시스템은 국내 시장을 넘어 세계 시장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으며 최근 GS 인증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GS 인증 1등급은 소프트웨어 품질, 안정성, 신뢰성을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는 등급으로 블루웍스
의 기술력과 제품 우수성을 재확인했다는 평가다.

◇“고객 비즈니스 환경 맞춘 다양한 ICT 기술 서비스”

블루웍스는 고객의 비즈니스 환경에 맞춘 기술을 서비스해 고객의 가치에도 힘쓰고 있다. 시스템 통합(System Integration), 패키지 솔루션(Package Solution), 인프라 구축(Infrastructure) 등의 ICT 서비스 제공과 함께 기획, 개발, 구축, 유지보수 등 전 과정에 대한 ‘토탈 ICT 서비스’도 지원한다.

아울러 응용 SW, 패키지 SW, 서버, 네트워크, 보안 등의 전문적인 인력과 협력 체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신속한 의사결정 및 원 스톱 서비스 지원 체계도 갖추고 있다.

블루웍스는 올해 기존 ‘우암코퍼레이션’에서 새롭게 사명을 변경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사명 변경이 회사의 핵심 가치를 명확히 하고 새로운 시대에 맞는 비전을 제시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로운 사명 블루웍스는 혁신(Innovation), 품질(Quality),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기업의 3대 핵심 가치로 삼고 고객의 경쟁력 강화와 가치 증대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이러한 가치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송 대표는 “고객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술과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창출하는 데 앞장서겠다”면서 “기술적 진보와 더불어 빠른 실행력으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새로운 시장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아이덴티티 서비스 분야의 유망 기업으로 꼽히는 스타트업인 옥타코 총판을 통해 옥타코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데도 주력할 계획”이라며 “우리 세대는 혜택을 많이 받으며 사업을 일으킨 세대다. 이제 ‘받았던 혜택’을 후배들에게 돌려주는 사회적 책임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블루웍스는 지난해 2022년 대비 26.7% 증가한 2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도 작년과 비슷한 수준의 성장률을 보였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 : 하이테크정보(http://www.hitech.co.kr)